신촌 주변에는 가격이 저렴하고 맛있는 식당이 많은데요. 지난번 망원동 칼국수 맛집 고향집 소개에 이어 신촌역 칼국수 맛집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예전에는 항아리분식이라는 가게 이름이였는데, 현재는 수제비 바지락 칼국수라는 간판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럼 식당 위치와 후기를 조금 더 알아볼께요!
바지락 수제비 칼국수 (구 항아리분식)
바지락 수제비 칼국수는 신촌역 현대백화점 뒷골목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신촌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내 거리에 있어요.
여기서 지도에서 조금 더 위로 가면 가성비 좋은 신촌역 맛집 꼬숑돈까스, 야마노라멘, 별당김치찜도 모여있어요.
- 주소: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87-20
- 영업시간: 정보없음
메뉴
바지락 수제비 칼국수 메뉴는 간단한데요. 1인 1메뉴 수제비 또는 칼국수를 주문하고, 김밥은 사이드 메뉴로 드시고 싶은 분들만 주문하면 됩니다.
- 바지락 수제비: 5,000원
- 바지락 칼국수: 5,000원
- 김밥: 3,000원
※ 현금결제 (카드결제 X)
신촌역 주변 가격이 저렴한 식당의 특징은 카드결제가 안된다는 것인데요. 그러니 식당에 방문하기 전에 현금을 미리 챙기면 좋을 것 같아요.
후기
그렇다면 신촌역 바지락 수제비 칼국수를 드신 방문자 후기는 어떨까요?
"바지락과 새우가 들어가서 육수가 텁텁하지 않고 깔끔해서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김밥은 3천원이라 그런지 내용물이 많이 들어있지는 않았어요"
"특별한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평범한 맛이에요. 가격이 저렴한 것만 빼면 맛은 평범하고, 무엇보다 김치가 맛이 없어서 저는 재방문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칼국수랑 김밥은 무조건 생각날정도로 또 오고 싶은 집이에요. 가격도 착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다대기 넣어 먹으니 국물이 더 감칠맛 나니 맛있었어요!"
전반적인 리뷰를 살펴보니 확실히 호불호가 있는 식당인 것 같네요. 가격은 저렴하고 맛은 평범하지만, 양이 적다는 의견이 많았고요. 맛이 없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었어요.
무엇보다 사장님 혼자 일해서 그런지, 불친절하다는 평이 있어서 그래서 리뷰가 더 갈린게 아닐까 싶네요. 신촌 바지락 수제비 칼국수 방문하실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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